1980년대까지 국내 직물산업의 부흥을 이끈 유구 직물의 우수성과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섬유역사 전시관이 공주시 유구읍에 개관했습니다.
유구섬유역사전시관은 대지면적 951㎡, 건축규모 324.36㎡, 단층구조로 신축됐으며, 외부 쉼터에는 유구를 상징하는 비둘기, 베틀 등 상징조형물로 이뤄진 포토존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전시관 내부에는 수직기, 달랭이감기, 작태기, 해사기, 자카드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섬유관련 전시품으로 꾸며져 있으며, 현재 생산되는 섬유를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촉감체험 공간, 유구의 섬유역사 및 생활사 등을 알 수 있는 홍보영상관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 섬유직조방식, 공장 직물제직과정을 디오라마로 제작·전시해 과거 섬유제조방식과 현대적 섬유제조방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전시관 방문객들이 미니베틀을 이용해 인테리어 제품, 인형, 파우치, 장갑 등을 직접 만들고 가져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며 대표적인 섬유도시 유구를 재조명 해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주시 유구읍 유구섬유역사전시관에서 섬유역사의 발자취를 만나세요
유구섬유역사전시관 운영위원회 올림
8.15해방과 6.25를 겪으면서 유구가 변모하기 시작했다. 정감록의 십승지지 영향으로 이북의 함경도 평안도 황해도 피난민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후 이북에......
제1기 : 족닥기(수직기)의 제작과 공장 설립기 1기는 수직기의 도입으로 소규모였다. 그러던 것이 1950년대 초반 베틀을 개량한 수직기로 천을 짜기 시작하면서부터 산업화의 길을 열었다. 족닥기인지 ......
제2기 : 동력북직기 직조시기 유구 직조의 2차 변화는 1950년 후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계속된 현대화된 직조기계의 도입시기다. 그 동안의 직조기계에 공원이 앉아서 짜던 형태가 ......
제3기 : 무북직기의 도입과 섬유 산업의 불황 3기는 무북직기의 도입이었다. 무북직기와 동력북지기의 가장 큰 차이는 북이 있고 없고의 차이지만 이는 기계를 보는 여성 인력의 감축을 의미한다. 1990......
제4기 : 현대 직조기 도입. 직물조합설립 및 쟈카드 세터 출범의 부흥기 IMF파동 이후 2001년까지 유구읍의 직조는 조금은 회복 되었지만 새로운 돌파구를 필요로 했던 시기였다. 생산품목의 고급화와 다양화가 요구되고 기계의 ......
유구섬유역사전시관
(우) 32506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시장길 50
대표자 : 장홍권 개인정보책임자 : 장홍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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