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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바 싱어 설록수님과 함께

    2018-04-28 by 유구섬유역사전시관

     

    하늘하늘 예쁜 나비처럼 날아왔다.

    뽀얀 얼굴에 환한 웃음을 가득 담고

    청아한 목소리로 찾아와 신기하고 행복해 하며

    역사전시관과 섬유전시관 관람을 하시고는

    기꺼이 목걸이 만들기 제직 체험을 하시고는

    하늘하늘 일터로 달려갔다

    사람이 아름답다는 말이 이럴 때 필요한건가보다.

    진심으로 삶에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