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구읍섬유역사

    1950

     

    제1기 : 족닥기(수직기)의 제작과 공장 설립기

    1기는 수직기의 도입으로 소규모였다. 그러던 것이 1950년대 초반 베틀을 개량한 수직기로 천을 짜기 시작하면서부터 산업화의 길을 열었다. 족닥기인지 개량베틀인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녹천리 경계의 석남리에서 가족 외의 공원을 두고 직조를 시작한 사람이 있으며 이는 1948년경으로 추정된다. 외지에서 실을 사다 짜는 공장이 생겨나면서부터 가족들의 가내 수공업이 기술자와 공녀들을 채용하는 공장으로의 격식을 갖추기 시작하였고 이를 유구 직조의 시작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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