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구읍섬유역사

    1960~70

     

    제2기 : 동력북직기 직조시기

    유구 직조의 2차 변화는 1950년 후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계속된 현대화된 직조기계의 도입시기다. 그 동안의 직조기계에 공원이 앉아서 짜던 형태가 아니라 실을 보급하여 기계에 설치하면 기계가 짜는 것을 살펴보는 형태였다. 동력북직기의 보급으로 그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가내 수공업 수준의 직조 산업을 공업화로 변모 시켰다는 점이다. 직조관련 상업도 변하여 1977년경부터 나일론을 짜기 시작하였고 시장성이 좋아 급속도로 파급되었다.